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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지구계획’ 10월 승인신청
3호선 용역결과 주목, 시-공공청사 확충⋅법화골 제척 MP에 제안
고승선 기자   |   2020-09-09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교산신도시(649만㎡) 지구계획 승인 신청이 당초 9월 예정에서 10월로 1개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MP위원회가 8월 중순 이후 제때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계획 승인신청은 법정시한이 지구지정(2019년 10월 15일) 1년 이전으로 돼 있어 늦어도 10월 15일까지 신청돼야 하나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맞물려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더 늦춰질 개연성도 있다.

 

그럼에도 내달 승인 신청될 교산신도시 지구계획 중 토지이용계획은 사실상 확정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사업시행자 의견 제출에 대한 조율 등 반영여부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교산신도시 토지이용계획 구상도     © 시티뉴스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세대수는 3만2천호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정부가 용적률 10% 상향을 주문하고 있어 약 2천세대가 늘어날 가능성도 남아있다. 인구는 세대당 2.4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 학교의 경우 초-8교 중-4교 고-2개교 등 14개교가 확정됐으며 이밖에 유치원은 7개가 들어설 계획이다. 성광학교는 존치되는 것으로 했다.

 

광역교통대책의 경우 집단반발을 불러온 3호선은 하남시에서 통행량과 편익증가 등 B/C에 기여할 수 있는 2020년도 최신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교통학회에 전달, 이를 수용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대책은 그대로 수용한 상태다.

 

아울러 지구계획 신청 이전까지 3호선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오지 못할 경우도 완전 배제할 수 없어 3호선을 제외한 채 지구계획을 신청할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 3호선 역사는 3개 정류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나 용역 결과에 따라 변수도 나올 수 있다.

 

한편 하남시는 지구계획 승인에 앞서 지구계획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 측에 공공시설 확충과 주민요구를 수용, 법화골에 대한 제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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