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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3·45국도 대체 우회로 연말결정
번천~문형(12.45km)4차선 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
한근영 기자   |   2020-08-05

교통량이 포화상태를 넘은 43·45번 국도를 대체할 ‘광주IC~문형’간 우회도로의 개설여부가 오는 12월 결정 날 전망이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IC~오포 문형간 우회도로가 현재 기획재정부(KDI)에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최근 광주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로는 상번천리 광주IC부터 오포읍 문형리 국도57호선까지 12.45km 구간을 왕복 4차로(추정사업비 6690억원)로 개설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7년 12월 국토부에서 매년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토록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간 기재부가 지난 5월 광주 현장을 방문, 43·45국도의 교통상황 및 사업의 시급성 등을 파악하고 돌아갔다.

 

▲ 43·45번 국도가 통과하는 태전동지역은 아침저녁으로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 시티뉴스

 

 

국토부는 기재부에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예정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가 669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기재부로부터 통과돼야 국토부에서 반영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면서 “기재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관건이나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올 4월 총선에서 ‘광주IC~문형’ 대체도로 개설을 공약으로 제시한 소병훈 의원(광주시갑)이 국토교통위원회로 배속됐다는 점도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 의원은 “대체우회도로(광주IC~문형)가 개설되면 통행차량이 분산돼 만성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43·45국도의 교통흐름이 상당 원활해질 것”이라며 “대체도로가 올 12월 완료될 일괄예타를 반드시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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