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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H2 10월 말 민간제안 공모
공사, 공모관리용역...호텔 종합병원 컨벤션센터 기준 지침서 작성
고승선 기자   |   2020-07-09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1일 H2 프로젝트(16만2천㎡)에 호텔과 종합병원, 컨벤션센터, 어린이체험시설 등 도입적정 규모를 산정하기 위한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관리 용역’ 입찰에 착수했다.

 

2억이 투입되는 이 용역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어떤 기준으로 선정할지 평가 지침서 작성(배점항목 등)을 찾기 위한 것. 

 

또 과업지시를 토대로 한 제안서 작성을 통해 10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 설명회 내용을 토대로 10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 '스타필드하남'과 접해 있는 H2 프로젝트(16만2천㎡) 사업부지     © 시티뉴스

 

공사는 용역에서 대상지 관련 법령 및 하남도시공사 제안 인프라 시설 검토(개발여건 분석, 대상지 상위 계획 및 개발 관련법령 검토, 하남도시공사 제안 인프라 시설 적정규모 등 검토)를 과업지시서 내용으로 제시했다. 

 

이 중 공사 제안 인프라 시설 적정규모 등 검토의 경우 호텔, 종합병원, 컨벤션센터, 어린이체험시설 등 시장 환경 분석과 이들 시설들에 대한 도입 적정 규모를 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련 산업분석 및 지역시장 분석과 함께 개발 규모를 포함한 세부 공모기준에 대해서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토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요 타깃으로 한 3가지 도입시설은 토지이용계획상 전체를  담기는 불가능하다.”며 “10월 말로 예상하고 있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3개 시설 중 1개 중심으로 플러스알파를 유도해 공모지침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로 한 민간사업자 공모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공공성 확보를 얼마나 담보하느냐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으나 의정부와 양주 역세권 개발 사례가 있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H2 부지가 1일 평균 3만 명이 찾고 있는 ‘스타필드하남’과 붙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이들 방문객들이 쇼핑 후 머물 수 있는 문화⋅관광 등 인프라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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