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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도시철도 최적 노선은?
3호선 연장⋅잠실연계 경량전철...사전타당성용역 결과보고서 분석
고승선 기자   |   2020-07-01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노선계획의 최적 노선(안)은 어떤 것일까?

 

30일 공개된 ‘송파∼하남간 도시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보고’에 따르면 노선계획은 3개(안)이 제시됐다. 용역 결과는 LH가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해 나온 것이다.  

 

용역보고에 따르면 ▷제1안은 3호선 연장(중량전철)이며 ▷제2안은 신설노선1로 잠실연계(지하 경량전철) ▷제3안은 신설노선2로 잠실연계(트램)이다.

 

▲ 1안 노선계획     © 시티뉴스


<1안, 3호선 연장(중량전철)>
제1안 3호선 연장은 오금역(3호선)∼하남시청역(5호선)간 12㎞ 구간에 일반정거장 4개와 환승 2개를 갖추는 것으로 했다. 사업비는 1조3921억 원이 투입되며 연간 운영비는 362억 원으로 잡았다.

 

또 수요예측결과는 2030년 총 이용수요는 1일 10만2059명이며 열차운영계획은 현재 5호선 운행간격 및 실질적 도시철도 서비스 기능확보를 고려한 운행간격(10량 운행을 기준 설정, 이용자가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인 첨두시(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 배차간격은 10분 비첨두시에는 20분으로 했다.

 

경제성 분석은 B/C 0.58이 나왔으며 재무성 분석은 2030년 기준으로 연간 209억 원의 운영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안별 비교에서는 장점으로 대량수송(10량 2천명) 가능과 3호선 직결로 도심접근 용이, 단점으로는 출⋅퇴근시 차량 대기시간 증가와 도심(잠실, 강남) 접근시간 증가를 들었다. 

 

▲ 2안 노선계획     © 시티뉴스


<2안, 신설노선1(잠실연계, 지하 경량전철)>
제2안 경량전철에 의한 잠실연계는 잠실∼송파나루∼오금∼하남시청역간 15.8㎞ 구간에 일반 정거장 4개와 4개의 환승 4개를 갖추는 것으로 했다.  사업비는 1조4145억 원이 투입되며 연간 운영비는 235억 원으로 잡았다.

 

수요예측결과는 2030년 총 이용수요는 1일 12만5128명이며 열차운영계획은 3∼4량 편성 운행을 기준으로 첨두시(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 배차간격은 2∼4분 비첨두시에는 6∼8분으로 했다.

 

경제성 분석은 B/C 0.82가 나왔으며 재무성 분석은 2030년 기준으로 연간 28억 원의 운영비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안별 비교에서는 2,3,5,8,9호선과의 연계가 가능한 가운데 장점으로 출⋅퇴근시 차량 대기시간 감소와 도심(잠실, 강남) 접근시간 감소를 꼽았으며 단점으로는 출⋅퇴근시 혼잡발생과 3호선 환승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 3안 노선계획     © 시티뉴스

 

<3안, 신설노선2(잠실연계, 트램)>
제3안 트램에 의한 잠실연계는 잠실∼몽촌토성∼한성백제∼하남시청역간 14.8㎞ 구간에 일반 정거장 5개와 환승 3개를 갖추는 것으로 했다. 사업비는 6747억 원이 투입되며 연간 운영비는 155억 원으로 잡았다.

 

수요예측결과는 2030년 총 이용수요는 1일 8만7197명이며 열차운영계획은5모듈 1편성 운행을 기준으로 첨두시(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 배차간격은 2∼4분 비첨두시에는 6∼8분으로 했다.

 

경제성 분석은 B/C 1.09이 나왔으며 재무성 분석은 2030년 기준으로 연간 12억 원의 운영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안별 비교에서는 2,3,5,8,9호선과의 연계가 가능한 가운데 장점으로 출⋅퇴근시 차량대기시간 감소와 공사비와 운영비가 저렴하다는 점이 꼽혔으며 단점으로는 도로 잠식에 따른 민원발생이 가능하며 3호선 환승 필요와 도심접근시간 증가를 들었다.

 

▲ 노선별 비교     © 시티뉴스

 

▲ 대안별 주요지점간 통행시간 비교     © 시티뉴스


한편 30일 ‘하남-송파 도시철도 조성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가 무산되자 김상호 시장 주재로 상황실 진행된 주민 대표들과의 면담자리를 국토교통부 과장은 “사전타당선조사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3개안 중 제3안(잠실연계, 트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사실상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혀 향후 도시철도 노선 기본계획 논의 과정에서는 1안과 2안으로 압축, 비교 검토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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