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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후반기 의장단 방-강 체계 유지될 듯
민주당, 실리⋅명분 분배로 조율...방미숙 의장 2년 후 정치력 주목
고승선 기자   |   2020-06-24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현재의 방미숙 의장 강성삼 부의장 체계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이 같은 현행 유지는 의장 자리를 놓고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방-강간 맞대결을 펼치자 자칫 당내 내홍을 격을 수 있다고 판단한 지역위원장인 최종윤 의원이 설득과 중재에 나선 결과로 알려졌다. 

 

따라서 24일 최종윤 의원 주재로 열리게 되는 의장단 선출 조율 회동은 정리된 중재 결과에 2/3 동의를 얻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방미숙 의장 강성삼 부의장     © 시티뉴스

 

‘방미숙 의장-강성삼 부의장’ 체계는 우선 향후 2년 뒤 지방선거를 겨냥한 최종윤 의원의 복심, 즉 당권파의 핵심인 방 의장에 대한 가치부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의장만 전반기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부의장만 교체할 경우 일부 동요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부의장 역시 현행 체계를 유지하게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시 말해 방미숙 의장을 챙기기 위한 실리 하에 명분도 살리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다.

 

9명 의원 중 7명이 소속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조율을 본 만큼 26일 임시회를 통해 치러질 의장단 선출은 큰 변수가 없는 한 방미숙 의장 강성삼 부의장 선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차기 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3선의 방미숙 의장이 후반기까지 바통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집행부 수장인 김상호 시장과의 보이지 않는 정치적 견제와 대결구도가 때이른 시간부터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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