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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태원발 코로나 2명 확진
삼동 40대, 이태원 다녀온 베트남 직장동료와 접촉
한근영 기자   |   2020-05-18

광주에도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지역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삼동에 거주하는 A씨(43)가 1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이태원 퀸클럽을 다녀온 후 확진된 베트남인 B씨(32·송정동 거주/부천 79번 확진)의 접촉자라는 것. 

 

A씨는 지난 14일부터 미각, 후각 저하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오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가족 등 접촉자 6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B씨는 A씨와 함께 초월읍 소재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고열 등 발현증상이 있어 부천시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연락해 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4월 10일 16번째를 끝으로 코로나19 지역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40여 일만에 이태원발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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