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주소를 둔 3세 남아가 미국서 귀국한 뒤 오포읍 신현리 소재 조부모 집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9일 오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017년 생(서울 송파)으로 광주시에서 발생한 확진환자 중 최연소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9일 이 아이와 함께 지내던 조부모에 대해 검체 채취를 했으며 자가격리토록 했다.
최근들어 지역감염 확진자는 발생치 않고 있으나 해외입국자들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 이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