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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유학생↑ 코로나19 자가격리 234명
유학생 1일 평균 3∼40명↑, 증가추세 예측 안돼...1:1 매칭관리 진땀
고승선 기자   |   2020-04-06

4월 1일부터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유학생 중심의 해외입국이 증가하면서 하남시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6일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하남시의 경우 5일 현재 대책본부가 밝힌 자가격리자는 무려 234명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4월 2일 145명에서 89명이 늘어난 것으로 1일 평균 3∼40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체 자가격리자 중 유학생(가족 포함)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육박하며 이 중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한 유학생들이 70%며 나머지는 동남아 등 그 외 지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로 알려졌다.  

 

이들 중 미국에서 귀국한 유학생(남 21세. 덕풍동 제일풍경채 1단지)은 지난 3일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인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그의 가족이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문제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해외입국 유학생들이 당분간 계속 증가 추세를 보 일 것이라는 데 있다.

 

시 대책본부는 유학생 중심의 해외입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 같은 추세가 언제까지 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격리자 증가에 대비해 3월 31일 기준 전담공무원 총 500명 (총괄 3명, 모니터링 101명, 예비자 396명)을 배치, 1:1 매칭 관리에 들어간 전담공무원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전담공무원들은 1일 2회에 걸친 자가진단사항(발열, 호흡기 증상 등) 체크 확인과 매뉴얼에 기초한 모니터링을 진행,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들은 담당 전담공무원들과 휴대전화기 앱을 통해 동선이 파악되고 있으나 자칫 유대전화기를 집에 놓고 외출을 할 경우 동선파악이 안되는 허점을 갖고 있어 전담공무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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