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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선은 문재인 정부 심판하는 선거”
이종구 출마기자회견...“광주를 제2의 강남으로 만들겠다”
한근영 기자   |   2020-03-09

21대 총선과 관련, 미래통합당 광주시을선거구에 공천돼 서울 강남갑에서 광주로 옮겨 출마하게 된 이종구 의원(3선)이 “광주를 제2의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의원은 9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출마선언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 뒤 광주의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서는 3선 경험이 있는 중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잘하는 것은 아무엇도 없다. 경제는 물론이고, 대북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무능력, 거짓과 왜곡, 부정으로 점철되었을 뿐 아니라 국민의 비판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올바른 정권수립의 기틀을 닦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출마선언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종구 의원     © 시티뉴스

 

 

이 의원은 이어 “광주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교통과 교육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해 생활환경이 낙후돼 있다”고 지적하고는 “이는 광주시 재정만으로는 어렵고 국가정책 및 예산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다선의원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선이 되면 원내대표나 예결위원장을 맡아 정책과 예산을 핸들링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 3선 내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정책을 비롯해 조세, 예산을 다뤄왔다. 국가재정의 시스템과 예산의 맥을 꿰뚫고 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광주시까지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협력을 이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광주(廣州)이씨라며 광주와의 인연을 강조한 이 의원은 “강남구도 과거에는 광주군의 일부였다. 강남구와 광주시의 격차를 줄이고 제2의 강남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혁신기업들을 유치해 반드시 판교, 분당과 이어지는 4차산업혁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초월에 선거사무소를 두고 후원회사무소는 오포에 마련하는 등 본격 선거채비를 갖춰가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희익·황명주 전 시의원과 초월서 시의원 출마를 한 바 있는 임성혁 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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