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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광역시’ ⋅ ‘광주시’로 사용하자
헷갈리는 ‘광주’ 명칭, ‘정체성 찾기’...시, 바른 행정구역명 사용요청
한근영 기자   |   2020-02-12

“‘광주’가 호남에 있는 광주광역시인지 우리지역의 광주인지 혼란스러워요”

 

광주시가 시의 정체성을 찾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광주시 명칭 찾기에 본격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고려 태조 23년(940년) 지금의 명칭인 광주(廣州)로 개칭된 후 조선 고종 44년 광주군이 설치됐으며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되는 등 1천년의 역사성을 갖고 있다.

 

현재 인구 39만의 기초자치단체로서 수도권 동남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팔당호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이 자리한 수도권 최고의 청정행복 도시이다.

 

그러나 각종 기사나 방송 등 언론사에서 ‘광주광역시’를 ‘광주시’로 사용함으로 인해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사건 등을 ‘광주시’에 문의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고 바로 잡기위해 공무원들이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신문사, 방송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로 구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명칭 찾기의 일환으로 ‘경기광주IC’, ‘경기광주역’ 등의 명칭을 ‘광주IC’, ‘광주역’으로 변경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해당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광주시’ 명칭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39만 인구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한 만큼 ‘광주시’라는 이름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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