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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해광 “20대국회 최악...새 인물 절실”
시장선거 경선 패배 아픔딛고 국회의원(갑) 출마선언
한근영 기자   |   2019-12-18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 내 경선에서 신동헌 현 시장에 석패했던 박해광 전 광주시의원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이 태어난 광주시 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7일 광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해광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대한민국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기성 국회의원들은 민생은 뒷전이고 정치는 실종 된지 오래”라며 “국민에게 정치 불신과 혐오만을 양산하는 정치를 종식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은 국민에 있는 것이지 재선, 다선 국회의원 그리고 기득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얻은 20대 국회를 넘어설 참신하고 젊은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는 “이기고 짐을 떠나 경선의 규정과 원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겨루어 보겠다”고 전하며 “지역정치인과 예비 정치인을 줄 세우는 그런 제왕적 관행을 타파하고 민주당의 승리에 보탬이 되는 흥행수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 박해광 전 시의원이 17일 21대 총선 예비후부등록과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 시티뉴스

 

 

이어 “젊은 정치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낙후된 광주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작년 6월 치러진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해 현 시장인 신동헌 후보와 경선에서 1.4% 차이로 석패 한바 있다.

 

박 예비후보가 갑지역 출마선언으로 당 내에서 소병훈 현 의원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한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 역동에 선거캠프를 마련,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선 1, 2기 박종진 광주(군수)시장의 셋째 아들로 잘 알려진 박 예비후보는 7대 광주시의회의원(전반기 부의장)과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위원, 지역 언론사인 광주뉴스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광주시지회의 회장,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출신 OB모임이자 현재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의 모태인 경기민주넷의 2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광주시협의회 위원,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후원회원, 씨알여성회 회원, 경기도 광주시 호남향우회 명예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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