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산신도시 A5블록에 뉴:홈(나눔형) 전용면적 60㎡ 이하 452호가 사전청약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3295호에 이르는 ‘뉴:홈’ 사전청약을  시행한다.”며 이 중 나눔형 452호를 공급하는 하남교산은 25일 사전청약이 공고된다고 밝혔다. 

나눔형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A5블록 청약호수는 ▷46㎡-10호 ▷55㎡-56호 ▷59㎡-386호 등 총 452호다.  

국토부가 제시한 추정분양가는 ▷46㎡ 3억5710만원 ▷55㎡ 4억2184만원 ▷59㎡ 4억5639만원이다. 

▲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교산신도시 A5블럭 뉴:홈(나눔형)     © 시티뉴스

사전청약 일정에 따르면 하남교산 A5블록은 ▷특별공급 신청접수(10월 16∼17일) ▷일반공급 신청접수(10월 18∼19일)를 거쳐 1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교산지구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지구 업무30(복정역 1번 출구. 전화 031-8077-7979)다. 

국토부에 따르면 뉴:홈 중 이익공유형만 해당되는 나눔형은 일반형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분양가의 80%까지 최대 40년간 저금리 모기지를 지원한다. 

또 의무거주기간 이후 사업시행자(LH)에게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유형으로 전체 물량 중 80%는 특별공급으로,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25%)로 구분돼 나머지 20%가 일반 공급으로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