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부문(7개월령 이하) 최우수상에 광주지구축산농협의 박상균 농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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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경기도 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암송아지부문, 미경산우부문, 경산우부문, 유전체유전능력부문 등 6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그 중 암송아지부문은 암소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잘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지와 월령에 따른 발육상태 등을 기준을 심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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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상균 농가는 곤지암읍 연곡리에서 한우 8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30년의 사육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씨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광주지구축협에서는 한우 개량 및 양축 농가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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